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세계곤충 건조표본 전시 우리가 예전에, 자연사 박물관에 견학하여 표본 상자에 들어있는 나비들을 보았죠?그런 건조표본, 기초과학 분야인 표본류의 모습을 현재는 보기가 힘들 거예요체험위주와 과학 원리 위주로 박물관이 바뀌면서 달라진 모습들이죠이 공간은 세계 곤충 45종들의 건조 표본을 표본상자에 전시한 모습, 그대로를 볼 수 있어요표본의 방법, 곤충들의 다리를 어떤 형태로 표본하는지, 테그는 어떤 내용을 쓰는지등,  눈여겨 보면 쉽게 따라서 경험해 볼 수 있는 모습들이죠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더보기
박각시_Agrius 나방의 일종으로, 영어로는 스핑크스나방(Sphinx moth) 또는 매나방(Hawk moth)라 불린다. 홑눈과 털융기가 없으며더듬이는 끝이 다소 굵은 방추 형태를 이룬다. 꽃의 꿀을 빨아먹을 수 있도록 긴 주둥이가 발달하였으며 일부 종의 경우 매우 길다. 고막은 없다.몸이 유선형이며, 앞날개가 길고 뒷날개는 작다.박각시는 해질녘 황혼 무렵을 가장 좋아해 이때쯤 꽃 주위를 날아다니는 것이 쉽게 발견된다. 날개편길이 54-66mm이다. 앞날개 시정에 있는 흑갈색 무늬가 뚜렷하지 않으나 벌꼬리박각시에서는 사각형을 나타낸다. 또 이 종은 뒷날개 내횡선에 있는 등황색 무늬의 폭이 일정하지만 벌꼬리박각시에서는 후연 쪽에서 넓어진다. 한반도 남부, 중부에 분포한다. 국외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에.. 더보기
검정파리매_Trichomachimus scutellaris 파리목 파리매과의 곤충의 총칭. 암살자 파리(Assassin fly)라고도 부른다. 파리목인데 공중에서 먹이를 낚아채는 사냥 방식이 매와 닮았다 하여 파리매라는 말도 있고, 파리를 잡아먹는다 해서 파리매라는 말도 있다. 먹이를 주둥이로 뚫은 뒤 체액을 빨아먹는다.멈춰 있는 대상이 아닌 날아가는 대상을 공중에서 덮쳐버리는 특유의 사냥방식과, 파리나 벌 종류를 쌈싸먹고 잠자리와 메뚜기, 풍뎅이까지 털어먹는 사냥 능력이 돋보이는 종이다.주요전법은 높은 장소에서 먹이의 등짝을 향해 강습, 먹이의 등에 자신의 몸을 고정하고 주둥이를 찔러넣는 심플한 방식이다. 사냥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붙잡는 방식의 다리를 지니고 있다.파리매의 천적은 거미류와 사마귀,새,도마뱀,개구리,두꺼비,장수말벌,개미등이 있다 들이나 야산.. 더보기
기타 곤충들 사슴풍뎅이(Dicronocephalus adamsi)는 사슴풍뎅이속에 딸린 꽃무지의 일종이다한국,중국,타이완,베트남에 분포한다. 수컷은 뿔이 있고 등이 회백색 가루로 덮여 있지만 암컷은 뿔이 없고 회백색 가루로 덮여있지 않는 적갈색과 검은색이다. 한국에 서식하는 꽃무지아과 중에서 유일하게 뿔을 달고 있는 종류이다.수컷은 앞다리가 매우 길어서 싸울 때 외에 암컷을 붙잡을 때에도 이용한다. Apoderus는Attelabidae아과 Attelabinae에 속하는 잎 굴러 다니는 딱정벌레의 아속이다.몸길이는 8∼9.5mm 정도다.초여름에 암컷은 나무의 어린 잎의 중간을 가로로 잘라서 아랫부분을 세로로 접고 끝을 말아 올려 그 속에 1개의 알을 낳고, 원통형의 집을 만든다.한살이는 알-애벌레-번데기-성충 순이므로.. 더보기
사마귀_Mantodea 곤충강 망시상목 사마귀목에 속하는 절지동물의 총칭이다 몸이 크고 갈색 또는 녹색이다. 앞다리가 낫처럼 구부러져 먹이를 잡아먹기에 편리하며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처럼 상당히 공격적이다. 이러한 생김새를 보면 짐작할 수 있지만 육식을 즐겨하는 곤충이다.잘 발달한 큰 겹눈과 3개의 홑눈이 있다. 가슴은 앞가슴이 매우 가늘고 길다뒷가슴에는 청각기관이 있다사마귀의 수명은 평균 7~8개월로 연 1회 발생하며 대부분 5월초에 태어나서 11월 말에 생을 마감한다. 단, 한반도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에 자생하는 사마귀에게 한정되는 내용으로, 겨울이 없는 열대지방에서는 그냥 무작위로 아무때나 깨어나며 약충과 성충들이 뒤섞여 살아가는 모습을 항상 볼수 있다. 몸길이는 70~95mm며 체색은 녹색 또는 갈색이다. 사마귀와 매.. 더보기
벌_Hymenoptera 벌목(Hymenoptera)은 곤충강의 하위 목 중 하나이다 보통 1쌍의 잘 발달된 겹눈과 3개의 홑눈이 있다. 더듬이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3~60(9~70)마디가 있으며,입은 잎벌아목은 저작형의 큰턱이 있고, 벌아목은 꿀벌과 같은 가장 진보된 형태의 핥는 기능과 빨아들이는 기능(흡수구형)까지 다양하다.꿀벌은 수많은 육각형 방들이 있는벌집을 건설하여 군체를 이루어 살며, 한 군체는 대다수의 불임성 암벌인 일벌과 나머지의 생식벌인 수벌, 그리고 유일하게 알을 낳을 수 있는 개체인 여왕벌로 이루어져 있다.대부분의 성충은 꿀을 먹는 곤충이므로 꽃 주위나 꽃 위에서 찾을 수 있다. 장수말벌은 강렬하고 대담한 색채로 유명하며, 몸 전체에 걸쳐 깊은 호박색과 따뜻한 초콜릿색 톤의 독특한 조합을 자랑한다. 주로.. 더보기
거미_Araneae 거미강에 속하는 절지동물의 한 종류, 남극대륙을 제외한 인간이 살고 있는 모든 대륙에서 발견된다고 한다.전 세계적으로 4,176속(genera) 48,690종(species)의 거미가 있으며, 꾸준하게 계속 신종이 발표되고 있는 상황이다머리,가슴,배의 세 부분으로 나뉘는 곤충과 다르게, 머리와 가슴이 합쳐진 머리가슴과 배의 두 부분으로 나뉜다. 머리-가슴 부분에 8개의 홑눈과 8개의 다리가 있다. 거미목 왕거미과에 속하는 절지동물이다. 몸길이는 암컷 20-25mm, 수컷 5-8mm로서 암컷이 더 크다. 다리는 회갈색 바탕에 검은 고리 무늬가 있으며 가시털이 많다. 배 등면에는 황색과 검은색 띠무늬가 각각 3개씩 교대로 늘어선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대형의 수직 둥근 그물을 치는데, 그물 중앙에 X자.. 더보기
하늘소_Cerambycidae 딱정벌레목 하늘소과의 곤충의 총칭.일반적으로 가늘고 길며 원통 모양이고 대개 중형 또는 대형이며 더듬이는 길어서 수컷의 경우 몸 길이의 1.5배 이상이며,암컷은 몸길이와 같다성충은 크고 날카로운 턱을 가지고 있는데 물리면 상당히 아프니 주의, 성충의 턱이 큰 이유는 나무 틈에 들어가 나무 속을 갉아먹기 위함이다.성충은 늦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으며, 밤에 등불에 날아오기도 한다. 체장 15.0~26.0 mm. 본 속에 속하는 다른 종에 비하여 더듬이 짧은 편이다. 몸은 녹색이고 개체에 따라 붉은 색을 띠기도 하며, 광택이 강하지 않다. 유충은 밤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등 나무의 내부를 먹는다전국 고산지대에 서식하며, 성충은 6월 중순에서 8월까지 활동한다.국내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분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