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은 배 아래쪽 윗부분에 특수한 발성 기관을 가지고 있어 소리를 내는데, 매미의 종류별로 발성기관의 구조와 소리가 다르다. 암컷은 발성 기관이 없어 소리를 내지 않는다. 대부분의 매미는빛의 세기에 따라 발성하는 종류가 많다.
수컷 매미의 소리는 거의 종족번식을 위하여 암컷을 불러들이는 것이 목적이다.
매미 하면, 유충이 3~17년(미국 매미 13년 ~ 17년)간 땅 속에 있으면서 나무 뿌리의 수액을 먹고 자라다가 지상으로 올라와 성충이 되는 특이한 생태로 유명한데, 번데기 과정이 없이 탈피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불완전변태로 성충이 된후에도 나무의 줄기에서 수액을 먹는다. 대한민국의 매미는 최장 7년에 달하는 유충 때의 수명에 비해 성충의 수명은 매우 짧아 한달 남짓 된다.
천적으로는 새,다람쥐,거미,사마귀,말벌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