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변태를 하는 외시상목에 속하며 나비목과 딱정벌레목처럼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고 다양한 종으로 넘친다. 입의 모양은 빠는 입 형태인 천공형이며 대개는 초식성이다. 대부분의 노린재들이 앞날개가 가죽 형태이고 뒷날개는 막질이어서 반시목(半翅目) 또는 이시목(異翅目)이라고도 한다.
노린재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손으로 잡았을 때 노린내 같은 악취를 풍겨서이다
체장은 약 17~20 mm이며,
숲 가장자리의 여러 종류의 활엽수 위에서 생활하며, 가을이 되면 애벌레 상태로 낙엽 속이나 나무껍질 속에 들어가 겨울을 난다.
어른벌레는 금빛 녹색과 붉은색 줄무늬가 있지만 애벌레는 이와 달리 몸 전체가 흑백 무늬로 되어 있다.
이런 모습에서 예쁘게 꾸민 광대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주로 숲이나 수풀이 무성한 곳에 서식하고 식물의 즙액을 먹는다.회양목,등나무,참나무,식나무,층층나무,노린재나무의 열매 등에서 발견할 수 있다.
몸에 신맛이 나는 독성물질을 저장하는데 포식자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한번 포식자가 광대노린재를 먹어 맛을 보면 그 뒤로는 다시 먹지 않으려 한다고 한다. 이 독성물질은 노린재가 죽어도 몸에서 빠져나가지 않는다.
십자화과, 콩과, 벼과, 벼, 사과, 배, 복숭아 등 광범위한 식물 종을 기주로 하는 노린재과의 곤충이다.
국내 전역에 걸쳐 분포하며, 국외의 경우 일본, 중국, 몽골, 러시아, 유럽에서 발견되었다.
적갈색의 몸과 암갈색 무늬가 있는 작은방패판 등이 특징이다.
주로 4~10월 사이에 볼 수 있다
십자화과 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에 서식하는 노린재과의 곤충이다.
국내 전역에서 흔히 관찰되며, 국외의 일본과 중국, 러시아, 유럽 등지에서도 볼 수 있다.
형태적으로 둥근 몸체와 밝은 주황색과 검은색이 이루는 무늬가 특징인 종이다.
주로 5~9월 사이에 발견되며, 성충으로 월동한다.
체장은 약 11~17mm이다.
대단한 잡식성으로서 각종 열매나 채소 따위를 먹는데 벼나 콩 따위의 작물도 해치며 높은 산에서도 발견된다.
1년에 2세대가 발생하는데 1세대는 한여름에, 2세대는 가을에 성충이 된다.
몸은 전체적으로 밝은 녹색이나 개체에 따라 머리와 앞가슴 등판의 앞쪽이 노란색이거나 또는 전체가 노란색 또는 등황색인데 여러 개의 녹색 점무늬를 가진 개체도 있다.
한반도 전역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벼과 식물, 양파, 파 등의 식물을 기주로 하는 노린재과의 곤충이다.
국내 전역에 걸쳐 분포하며, 국외의 경우 일본, 중국에서 발견되었다.
몸 전체를 지나는 붉은 세로줄이 특징이다.
주로 6~10월 사이에 볼 수 있다
체장은 14~27mm 내외며 암컷이 더 크다.
앞가슴 등판은 사다리꼴이고 옆 가장자리의 뒷모서리가 세모꼴로 뾰족하게 돌출하였다.
양 모서리를 연결하는 가로선을 중심으로 능선을 이룬다. 표면에는 좁쌀 같은 미세 돌기가 드물게 산재한다. 앞날개는 매우 좁고 길게 발달하였으며, 막질부는 특히 길게 발달하고 암갈색이다. 뒷다리의 넓적다리마디는 중앙부가 약간 비대하며 그 뒤 가장자리에 뾰족한 가시돌기가 줄로 나 있다. 뒷다리의 종아리마디는 둥글게 굽었으며 폭넓은 황갈색 무늬가 있다. 더듬이는 제4마디가 가장 길고 기부가 황갈색을 띤다.
산야의 칡 등 콩과식물에 서식한다. 각종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한국(전역),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